독자 여러분은 이번 <변화> 통해서 하나님의 계명과 계명 속에 명시된 안식일에 대하여 상당히 중요한 공부를 하셨습니다. 설명해드린 모든 내용은 성경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성경 어느 곳에도 십계명이나 안식일이 폐지되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어떤 성경절을 가지고 십계명 폐지나 안식일 무용론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성경절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성경을 억지로 풀어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말씀과 원칙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사는 훈련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교인들이 성경을 자신의 삶에 맞추어 재해석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 신앙은 왜곡되고 변질되어 결국은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 하나님을 믿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아도,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된 것은, 성경에 의한 것이 아니고 교회가 타락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권위로 변경된 것임을 얼마든지 확인할 있습니다.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시켜 놓은 장본인인 가톨릭 교회는 아주 분명하고 떳떳하게 성경상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의무의 예를 들어보자. 이는 물론 신자의 가장 중대한 의무의 하나이지만 성서에서는 그에 대한 명백한 구절을 하나도 찾아볼 없다.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기본스 , 장민 . 교부들의 신앙 108).

문제에 있어서, 기독교 신앙의 모든 원리와 원칙은 성경에 기초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개신교의 입장은 매우 난처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신교의 많은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은 안식일 문제에 대하여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해결이 쉽지 않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그룹으로 모여서 혹인 개인적으로 토요일 안식일을 성수하는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개인의 양심으로 7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전에 뉴욕워싱톤 지역에서 성결교회 은퇴 목사인 000 목사가 안식일 문제에 대하여 양심선언을 하고, 미주 중앙일보에 일요일 예배가 성경적이 아니고 잘못되었다는 내용의 광고문을 13회에 걸쳐 게재하였습니다. 광고문에 밝혀 놓은 제목들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교회를 바로 세우는 >

일요일 예배, 성경에 있는가?”, “안식일 거론이 이단인가?”

안식 첫날과 일요일 예배”, “불법 일요일 예배, 뿌리는?”

사도들은 안식일만 지켰다.”, “주일예배 성수가 왠말인가?”

성경 십계명과 천주교 십계명등등의 제목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 내용으로 광고문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9개의 주요 일간지에 21회에 걸쳐 광고문을 냈습니다. 한국의 경우, 독자들로부터 안식일 관련 자료들을 요청하는 전화가 수천통 걸려 왔습니다. 그중에는 수백명의 목사들도 있었습니다. 자료를 요청하면서 나눈 대화의 내용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강원도 000 목사] “깊이 고민하던 문제를 드러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기독교계가 진지하게 문제를 다루게 되길 소망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000 목사] “미국 LA에서 목회하다가 최근 나왔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다니 반갑다. 안식일을 개혁함이 옳다. 나는 안식일을 지키고 일요일은 선교의 날로 사용하겠다.”

[천안시 000 목사] “조직신학과 비교종교학을 연구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했다. … 너무 깊숙이 관행으로 굳어진 문제를 바꿀 없어 답답하다.”

일요일 예배가 성경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광고 내용을 보고 안식일에 대하여 깊이 공부하고 싶으니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분들은 대부분 이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수많은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이, 교단과의 관계 때문에 혹은 다른 교인들에게 부담이 같아서 드러내 놓고 말은 하지 못하지만 안식일과 주일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깨닫게 W시의 어떤 목사는 어느 교회 앞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토요일에도 예배를 드립니다.” 내용이었습니다. 토요일을 안식일로 정하고 그날만 예배드리는 것은 너무나 부담이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매우 심각한 혼란을 것이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원래대로 주일 예배를 드리고, 토요일(안식일)에도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의 목사는 7 안식일 토요일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교인들에게쌍둥이 안식일개념을 가르쳤습니다. 일요일도 토요일도 모두 안식일이기 때문에 토요일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성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해서라도 성경상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싶은 것이 목사의 마음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7 안식일 예배는 성경에서 명백히 가르치고 있는 진리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관행으로 굳어진 주일 예배를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다시 안식일로 되돌린다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만들어 놓은 주일 예배에서 하나님이 제정하신 안식일 예배로 전환하는 것은 개인적인 결단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성경입니다. 이제 예수의 재림이 임박한 종말의 시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급히 해야 가장 중대한 과제는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인본주의 신앙의 굴레를 벗고 신본주의 신앙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속에서 진리를 찾고, 발견한 진리에 목숨을 걸고 순종하면서 진리를 증거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