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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마지막 엘리야가 오고 있다!

성경은 엘리야가 세 번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엘리야는 구약시대에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투쟁했던 엘리야 선지자입니다. 그는 불마차를 타고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두 번째 엘리야는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가 다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의 정신과 심령으로 말씀을 전했던 하나님의 종입니다. 두 번째 엘리야는 2천 년 전에 이미 왔다가 갔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엘리야가 올 때입니다. 엘리야는 세 번 오는데, 세 번 모두 거짓 선지자들과 치열하게 투쟁합니다. 목숨을 걸고 투쟁합니다. 이것이 엘리야를 분별하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어떤 사람이 주의 말씀을 전하는데 사랑과 용서를 잘 전하고 회개에 대해서 잘 설명하면 그 사람이 엘리야일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엘리야의 사역 속에는 반드시 거짓 선지자의 기만을 드러내고 경고하는 사역이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라기서는 마지막 때 엘리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 4:5)

 

얼마나 분명한 말씀입니까?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언제인가? 그리스도께서 심판자로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선지 엘리야”를 보내실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엘리야가 나타날 때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이스라엘 교회를 위해서 보내셨던 것처럼, 마지막 때에도 동일한 목적과 사명을 위해서 특별히 엘리야를 보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호에서 두 가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1) 마지막 시대에 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내시는가?

2) 마지막 시대에 엘리야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가?

 

중요한 사실은,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는 구약시대 엘리야와 동일한 사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엘리야를 살펴보면,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가 무슨 일을 하고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내신 이유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타락하고 배도한 이스라엘 교회를 진리 위에 세우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그 당시 이세벨과 거짓 선지자들이 섬기는 우상이 이스라엘 마을마다 집집마다 세워져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을 향해서 “오직 나만 남았습니다”라고 외칠 정도로 이스라엘 교회는 타락해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도 “혼자밖에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교인들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 성도들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엘리야가 전했던 그 기별을 오늘날 교회 안에서 전하면 극심한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시대 성도들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하늘의 기별이 이스라엘 교회에 전달되었지만, 아무도 그 기별의 엄숙함과 중요성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엘리야는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설교를 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심판의 기별을 전한다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몇 년 동안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았습니까?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42달)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약 5:17)

엘리야는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심판의 기별을 전했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들은 심판의 기별을 좋아하지 않았고 거절했으며, 심지어 아합 왕과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도 그와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도 기독교회는 엘리야의 기별을 거절할 것입니다. 왜 엘리야의 기별을 거절할까요? 마지막 시대 엘리야도 심판의 기별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양심을 찌르고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2천 년 전에 그리스도는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재림 때는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심판의 기별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나는 심판은 싫고 사랑만 좋습니다. 사랑만 설교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런 말은 정말 큰 오해입니다. 왜냐하면 심판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심판의 기별을 주신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마지막 시대를 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이것이 마지막 시대의 교회 형편입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거룩함을 싫어합니다. 넓은 길을 좋아하고 좁은 길을 싫어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가 현재의 상태 그대로 가면 모든 것이 끝입니다. 그래서 그때가 되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심판의 기별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는 심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대부분의 설교자들이 “평안의 기별”을 전하고 있습니다. 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말씀을 전할까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말씀하지 않으신 때에 “평안하다. 평안하다.”라고 설교하는 목사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지 않는 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불성실과 도덕적 용기의 부족에 대하여 회개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가진 목사들은 진리를 분명하게 설교할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손해와 대가를 치릅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영혼들이 영적 위험에 처해 있을 때에 자신의 평판과 입장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곧바르게 말할 것이며 악을 변명하거나 핑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목사들은 엘리야의 믿음과 용기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로서 엄숙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래 참음 … 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딤후 4:2)해야 합니다. 그들은 순종하는 자들을 격려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을 경고해야 합니다. 그들은 교회가 세속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라고 명하신 길에서 결코 벗어나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은 “구름 같은 증인들”에게 둘리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설교자들은 세상의 왕들보다 더 높으신 분께서 그들에게 하라고 명하신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의 기별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나단과 침례 요한 같은 사람을 부르십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반응과 결과에 상관없이 진리를 충성스럽게 전할 사람, 비록 그것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도록 요구할지라도 담대히 진리를 전할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위기의 때에 의를 위하여 굳게 서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탄과 전쟁하기 위해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적할 자들을 부르신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이와 같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마 25:23).”(The Bearers of Light and Truth, 141-142)

 

엘리야는 참된 구원의 도를 전합니다

그 당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알과 아스다롯의 우상에게 절하고 자녀를 희생제물로 바치고 있을 때 엘리야는 양과 짐승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며 죄를 용서받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엘리야의 생애 전체는 이스라엘의 거짓 선지자들과의 전쟁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거짓 신을 섬기고 있을 때 엘리야는 참된 복음과 진리가 무엇인지 선포했습니다. 갈멜산에서 선포한 엘리야의 기별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왕상 18:21)

 

얼마나 분명한 설교입니까? 이것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부르신 이유입니다. 그 당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의인 몇 명이 있다고 했습니까? 7천 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엘리야를 지목하여 부르셨을까요?

왜냐하면 7천 명의 의인들은 숨어서 자기 신앙만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신실한 사람들이었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배도에 대해서 침묵했습니다. 그들은 경고의 나팔을 불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서 울며 탄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부르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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