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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왜 하나님을 이런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속에 악인의 형벌과 지옥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옥의 형벌은 이미 시작되었습니까? 아니면 예수께서 재림하신 후에 악인들을 위한 형벌이 시작되는 것입니까? 한 번 지옥불에 들어가면 죽지 않고 영원히 붙타면서 고통당하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지옥불로 온몸이 불타고 재로 변해서 없어지는 것입니까?” 이번 호에서는 서론부터 독자 여러분 중 어떤 분은 당황하게 될 것이고, 어떤 분은 화를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호를 끝까지 마음을 집중해 인내하며 읽으시면, 여러분은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옥에 대한 진리 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편집실>

 

한번은 미국의 어떤 침례교회 목회자와 함께 지옥불에 대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성경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때 침례교회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교회에서 지옥불은 꺼지는 불이고 악인들은 불 속에서 영원히 고통당하지 않습니다.’라고 설교하면, 교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지옥불이 영원히 불타지 않는다”고 설교하면 왜 교인들이 싫어할까요? 혹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악인들이 영원히 불 속에서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기 원하는 것은 아닌가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사람을 죽이기 원하실까요?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지옥불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내리는 형벌이 아닙니다. 사도 베드로가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그래서 예수께서 “지옥불은 마귀와 악령들을 없애기 위해서 예비된 불”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지옥불은 사탄과 악한 천사들을 위해서 예비된 불이지만, 죄를 끝까지 고집하고 붙잡고 있으면 지옥불에서 사탄과 함께 태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들이 지옥불이 꺼진다는 설교를 꺼려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지옥불이 “영원히 타는 불”이 아니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더 이상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억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지옥불이 얼마나 뜨겁고 얼마나 오랫동안 탄다는 것을 강조해서 기독교 신앙을 강요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런 신앙은 우상숭배자들의 신앙입니다. 그런 신앙을 하면,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으로 발전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이유는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지옥불” 때문에 하나님을 거절하고 있다!

“영원히 타는 지옥불”의 교리는 십자가의 사랑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무서운 교리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토록 불 속에서 죽지도 못하고 지글지글 타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게 잔인한 하나님이라면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죄를 범했다고 해서 영원토록 불로 고문할 수 있습니까!” 영원한 지옥불의 교리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전혀 비상식적인 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불신자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영원한 지옥불”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에 대한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옥불을 알면, 하나님을 더욱더 신뢰하고 믿게 됩니다.

 

사단이 만들어 놓은 네 가지 불신

사탄은 왜 지옥에 대한 이상한 사상을 기독교회 속에 집어넣었을까요? 왜냐하면 사탄은 사람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에 대한 의심을 넣어주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작전은 크게 성공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섭고 잔인하며 불공평한 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지옥설” 때문에 기독교인의 마음속에 다음과 같은 불신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1.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영원토록 불에 태우십니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향해서 이런 불신을 갖고 있습니다. “차라리 죄에 합당한 형벌을 주고 죽여버리고 말지, 어떻게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을 영원토록 불구덩이 고통 속에 내버려둘 수 있습니까? 하늘 아버지는 그토록 잔혹한 분입니까? 인간도 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께서 할 수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은 이런 불신이 없습니까? 지옥에 대한 성서적 믿음을 이해하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의심과 오해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1. 어떻게 하나님이 그렇게 불공평할 수 있나요?”

“영원한 지옥불” 교리를 믿으면,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하심에 대해서 깊은 의심을 갖게 됩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이 동생을 죽인 죄로 지옥불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어느 날, 히틀러가 6백만 유태인을 죽인 죄로 지옥에 들어왔다면 가인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요? 가인은 자신보다 엄청난 죄를 범하고 지옥불로 들어온 히틀러를 보는 순간 억울한 마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한 사람을 죽인 사람이 6백만 명을 죽인 사람보다 5천 년 이상 더 지옥불에서 고통당하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정말 그런 분이십니까? 세상 법정에서도 그렇게 불공평한 판결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까?

지옥불에 대한 진리를 모르면, 평생 이런 불신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지옥불을 올바로 이해해야만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 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영원토록 불 속에서 고통받게 합니까?”

우리 스스로 이 세상에 태어나겠다고 선택한 적도 없고 단 한 번도 하나님께 우리의 출생을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가 했던 어리석은 선택과 죄 때문에 천년만년, 수백만 년, 수억만 년, 아니 영원토록 죽지도 못하고 펄펄 끓는 유황불 속에서 고통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정말 너무한 것 아닙니까?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는 이런 의문이 없습니까? 지옥불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옥불은 의인들을 보호하고 우주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옥불은 사탄과 죄를 없애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죄를 붙잡고 있으면, 사탄과 죄가 불태워질 때 그것을 붙잡고 있는 죄인도 불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누구든지 진심으로 죄를 버리고 회개하면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 왜 하나님께서는 삼류 쇼를 하십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악인이 죽는 순간 지옥에 떨어져서 형벌을 받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고통당하고 있는 악인들을 다시 부활시키실까요?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이 말씀에서 심판의 부활은 미래에 있을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악인들은 죽자마자 이미 지옥에 가서 불타고 있는데, 세상 끝에 그들을 다시 부활시켜서 유황불을 받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옥불에 대한 거짓 교리를 믿으면, 하나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성경에서 가장 혼돈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옥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기독교회 안에서 변질되어 왔으며, 각종 토속 신앙과 불교나 유교에서 말하는 지옥이나 내세의 의미가 기독교회 안까지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옥의 참된 의미가 크게 왜곡되고 손상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거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지옥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 악인의 최후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사랑의 하나님께서 과연 영원토록 사람들을 불 속에서 고문하시겠는가?”라는 질문에 성경적으로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모든 사람은 “들어갈 수 있는 천국”과 “피할 수 있는 지옥” 중 어느 하나에 속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주교회에서 말하는 연옥은 없습니다. 우주 어디에도 중립지역은 없으며, 천국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두 번째 구원의 기회도 없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다음과 같은 1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봄으로써 지옥불과 악인의 형벌에 대한 진리를 살펴보겠습니다. ■

 

지옥에 대한 13가지 질문

1) 얼마나 많은 악인이 지금 지옥에서 형벌 받고 있을까요?
2) 죽은 악인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3) 죽은 사람들은 무덤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4) 재판도 하지 않고 형벌을 받아야 합니까?
5) 하늘 법정의 심판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6) 죄의 결과는 영원한 고통입니까? 멸망입니까?
7) 언제, 어디서 지옥불이 점화될까요?
8) 악인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불에 탈까요?
9) 지옥불은 영원히 탈까요? 꺼질까요?
10) 그리스도의 재림과 지옥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습니까?
11) 지옥불 이후에 오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12) 성경 번역에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13) 부자와 거지 나사로는 비유입니까? 실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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