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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죽은 사람들은 무덤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놀라운 사실은, 성경은 죽은 사람들은 무덤에서 “잠자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왜 성경은 죽음을 “잠”이라고 표현할까요? 왜냐하면 “잠”이라는 단어가 죽은 사람의 상태를 가장 완전하게 묘사해주기 때문입니다. 피곤에 지쳐서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깊이 잠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날 때까지의 시간은 마치 한순간이 지난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잠든 자는 잠자고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무의식 세계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죽음”이라고 불리우는 “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죽은 자를 가리키면서 “잠자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마 9:24)

예수께서는 왜 죽은 자를 향하여 “잠자고 있다”라고 말씀했을까요? 왜냐하면 잠자는 자는 깰 때가 있는 것처럼, 죽은 자도 잠에서 깨어나 부활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요 11:11).

의인과 악인 모두 완전한 무의식 상태에서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죽음이라는 잠을 깨워주실 때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흙으로 돌아간 죽은 자들이 잠에서 깨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에(그리스도 재림의 때)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단 12:1,2)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일어날 사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이 말씀에서 바울은 언제부터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까?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무덤에서 부활해야만 “예수님과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죽음과 무덤은 끝이 아니라 부활을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었던 의인들은 불멸의 몸을 선물로 받을 것인데 그 위대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1-53)

어떤 분들은 예수께서 오래전에 죽었던 사람들의 썩은 시체를 어떻게 회복시키실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염려합니다. 물론, 어떤 시체들은 폭탄에 맞고, 또 어떤 시체들은 불에 탔고 또 많은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 빠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부활은 오래된 것을 모아서 짜맞추는 조립이 아닙니다. 부활은 창조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께서 각 사람의 개성을 완전하게 회복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실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을 완전하게 부활시키는 데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1,000년 전에 죽었든지 또는 예수께서 오시기 5분 전에 죽었든지, 그들에게 있어서 부활하는 순간까지의 시간은 0.01초도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잠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죽은 자들은 완전한 무의식 세계 속에서 잠을 자다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최종 선고를 듣기 위해서 무덤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모두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의인)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악인)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의인들은 무덤에서 부활했을 때 자신의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암으로 죽었든지 교통사고로 죽었든지 의인들은 완전하고 영화로운 몸을 받게 될 것이고 영생을 선물로 받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오늘날 교회에서 악인들도 부활한다고 설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악인도 부활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한 일을 행한 자(악인)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악인들은 부활하는 순간 자신이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악인들은 죽음을 맞이하던 상태 그대로 무덤에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술자국이 그대로 있고 폭탄에 다리를 잃은 상태 그대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무덤에서 일어나 자신의 모습을 본 악인들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죽는 순간부터 무덤에서 부활할 때까지 어떤 상태로 존재하게 될까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할 때까지의 죽은 자의 상태

1. 죽은 자는 부활할 때까지 일체의 감정과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전 9:5,6)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plan, 계획)가 소멸하리로다”(시 146:4)

 

2. 죽은 자는 부활할 때까지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는 무활동의 상태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무덤)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 9:10)

 

3. 죽은 자는 부활할 때까지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할 수 도 없는 무감각의 상태이다

 “사망 중에서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무덤)에서 주께 감사할 자가 누구리이까”(시 6:5)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어찌 진토가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시 30:9)

“죽은 자들은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적막한 곳으로 내려가는 자도 다 그러하도다”(시 115:17)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 38:18,19)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죽으면 혼이 몸을 빠져 나가서 살아있는 가족들과 친지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공중을 이리저리 날아다닌다고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죽은 영혼들은 제사 때마다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제사상 위에 차려진 음식들로 배를 채우면서 만족한 미소를 띄운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죽은 자들은 완전한 무의식 속에서 부활의 시간까지 “잠”을 자고 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부활신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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