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구원, 심판, 그리고 1844년

죽을 죄인이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이치로 무슨 원리로 누가 누구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는 것입니까? 오묘하고 신비한 일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죄책감과 수치심과 공포심으로 에덴동산 어느 한쪽에 숨어있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입히신가죽 ’( 3:21)에서 시작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사건들과 정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보면, 아담이 처음 입었던 가죽 옷의 재료는 틀림없이 양의 가죽입니다. 아무 죄가 없는 마리가 인간이 저지른 죄를 가리기 위해 피를 흘리며 죽은 것입니다. 얼마 , 아담의 아들 아벨이 양을 잡아 제사드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후로,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교통하며 구원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양의 희생을 통해서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갔습니다.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피흘리며 죽어가는 양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박혀 돌아가시는 장면이었습니다. 노아도 아브라함도 장차 자신들을 구원해 주실 어린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제도가 되어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제사드리는 일이 바로 모세의 의해서 광야 세워진 성막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막 건축에 관련된 모든 , 그리고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제사 의식과 의미들, 모두가 하나님의 세밀한 지도와 지시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제도와 의미 속에 하나님께서 죄인의 죄를 해결하시고 구원하시는 원리가 구체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이러한 배경과 이유 때문에 성소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구원의 원리가 무엇인지,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소 제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으면 구원에 대한 지식도 없다는 말입니다. 이번 <변화>에서 여러분에 성소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 구원의 이치를 깨닫게 것입니다.

편집인김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