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1) 하는 대전제로 시작됩니다.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한 경험들과 그분에게 받은 수많은 지시와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이미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그분의 창조 사역을 이론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시도를 일체 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경험적 지식과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해서 추호도 의심할 필요가 없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창세기에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1. 하나님과 창조의 능력

선생님, 짐승 중에서 머리가 제일 좋은 짐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물론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번째로 머리가 좋은 짐승을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모르실 겁니다. 제가 오늘 머리가 가장 좋은 마리의 짐승을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사님. 뭔가 재밌는 내용일 같습니다. 가르쳐 주시지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있는지요?

짐승들보다 훨씬 지능이 높은사람들이 연구해서 알아낼 있었던 같습니다. 우선 10위부터 말씀드리지요. 앵무새입니다. 앵무새는 150 정도의 단어를 구사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과의 대화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요. 9위는 바다코끼리라고 합니다. 8위는 맨드릴개코원숭이라고 하는 원숭이 종류인데 특이한 종種인 같습니다. 7위는 보더콜리라는 종류입니다. 6위는 돼지입니다. 의외이지요? 실은 돼지가 개보다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돼지를 훈련시키는 것이 개를 훈련시키는 것보다 쉽다고 하네요. 5위는 코끼리고 4위는 문어라고 합니다. 문어의 지능이 높다는 것은 저도 처음 알았는데, 단순한 장난감도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3위는 까마귀입니다. 이것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실이지요. 사람이 머리가 나쁘면 새의 머리 같다고도 하는데, 까마귀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알아볼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하네요. 2위는 바다에 사는 범고래입니다.

그리고 1위는 침팬지 종류인데 일반 침팬지와는 종류가 조금 다른보노보라는 침팬지라고 합니다. 보노보 침팬지에 대해서는 이런 보고가 있습니다. 어떤 보노보가 동물원에 새로 들어와서 적응을 못하니까, 먼저 들어와 있던 보노보가 새로 들어온 보노보의 손을 잡고 관리인에게 데려다 주더랍니다.

영국의 동물원의 보노보는 찌르레기 마리가 우리 안에 들어와서 유리창에 부딪혀 떨어졌는데, 새를 나무 위로 갖고 올라가서는 날개를 펴서 조심스럽게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자기와 전혀 다른 종류의 동물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동물 세계에서 거의 발견할 없는 사례라고 하네요.9)

, 목사님,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보노보라는 침팬지는 어떤 면에서 사람보다 낫네요. 그런데 목사님, 창조 공부를 시작하면서 짐승의 지능에 대해서 그렇게 상세하게 말씀하십니까? 무슨 이유가 있으십니까?

. 실은 선생님께 질문을 하나 드리려고 짐승의 지능 이야기를 것입니다. 가장 머리가 좋은 보노보 침팬지가 사람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있을까요?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어서 팔고 돈을 벌어서 어떤 사람은 부자로 살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사는 것을 이해할 있을까요? 사람들이 테러를 하고 전쟁을 하고 서로 죽이는 일을 한다는 것을 있을까요? 인공위성을 만들어서 하늘로 쏘아 올린 다음, 위성이 달에도 가고 다른 세계의 정보를 정리해서 지구로 보낸다는 것을 알까요? 그럴 리가 없지요. 짐승이 사람을 알고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저 짐승의 영역에서만 사람을 이해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절대자이신 하나님에 대하여는 얼마나 이해할 있겠습니까?  사실 짐승과 사람의 차이와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는 비교할 없을 만큼 것이지요. 보더콜리 개는 4 정도 아이의 지능이 있다고 합니다. 진돗개의 아이큐가 60인데 돼지의 아이큐는 80 가깝답니다. 보노보 침팬지는 돼지보다 높겠지요. 사람의 지능지수가 평균 100이니까, 짐승과 사람의 지능지수는 그렇게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물론 지능의 분야와 종류가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어쨌든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생각하고 판단할 때에 사람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하나님의 실체와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이해할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이야기는, 인간 차원에서는 결코 일어날 없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한정된 인간의 지력으로는 동물이 사람의 세계를 이해할 없듯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온전하게 이해할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차원에서는 이미 있는 것을 이용해서 다른 것을 만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나님께서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신 것입니다.

, 목사님. 제가 알기로도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실제로 그러한 창조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없는 제한성과 유한성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인생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인간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원래 하나님과 같은 분이셨지만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 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인간의 모습으로 사람처럼 사셨지만, 종종 신성을 발휘하시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물고기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 명을 먹이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은 유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당시 실제로 있었던 것은 1인분 식사였습니다. 그런데 5 명이 식사를 것은 창조의 능력이 아니면 없는 일이지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를 살려주시는 일도 하셨습니다. 죽은 어린 소녀를 살리신 적도 있고, 죽어서 상여에 실려 무덤으로 가던 청년을 살려 주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구 나사로는 죽은 나흘이 지나서 썩은 시체가 되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그를 무덤에 불러내시고 살리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이적들은 골방에서 몰래 숨어서 하신 일이 아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공개적으로 하신 일들입니다. 수많은 증인들이 있고, 특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고 들은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입니다. 4명의 증인들이 예수님의 행적을 낱낱이 기록해 두었기 때문에 우리는 기록들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기록들을 의심한다면 세상 역사의 기록들 가운데 믿을만한 것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그러한 이적들을 보거나 듣고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일은 믿으라.” 11) 사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이적들을 살펴보면,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분의 신성神性을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의심이 많고 믿음이 적었던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침내 그분이 하신 모든 말씀과 이적을 믿게 되었고, 믿음 때문에 목숨까지 바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끝까지 헌신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발명의 왕이라고 하는 에디슨이 세상에 살았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 목사님.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요? 그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선생님은 에디슨을 직접 적이 있으십니까? 적이 없다면 어떻게 에디슨이 과거에 세상에 살았었다는 것을 믿을 있으십니까?

그야 에디슨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 에디슨을 보았고 그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기록해 놓은 글과 증언을 통해서 믿을 있는 아닙니까? 그리고 그가 발명해 놓은 물건들을 오늘날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에디슨이 발명한 물건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동 타자기, 백열전등, 전구용 필라멘트, 전구 소켓, 전기 스위치, 영화 촬영기, 영사기, 유성 영화, 전기난로, 토스터기, 녹음기, 라디오, 다리미, X  투시기, 이런 것들 외에도 많은 물건들을 발명했지요. 에디슨에 대한 글과 그가 남겨 발명품들을 보면 그의 존재를 얼마든지 믿을 있지요.

맞습니다, 선생님. 그렇다면 예수님을 보았고 같이 살았고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들을 목격한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해 놓은 책도 믿을 있지 않겠습니까? 그분께서 양육시켜 놓으신 제자들, 제자들이 이루어 놓은 , 그리고 결과로 지금 20 이상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 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보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분의 행적과 이적들을 얼마든지 믿을 있지요.

특별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만에 부활하신 다음, 여러 제자들이 살아나신 예수님을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40일이 지난 다음에 하늘로 올라가시는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똑똑히 보았고 제자들은 그것을 기록으로 증언해 놓았습니다. 제자들이 거짓말을 했을까요? 꾸며낸 이야기일까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결코 그럴 없는 것입니다. 제자 중에 가장 의심이 많은 제자 도마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12) 오늘날도 하나님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분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자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공부를 마치고 나면 복이 어떤 복인지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가 창조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기 전에 지금까지 여러 가지 장황한 말씀을 드린 것은, 하나님께서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실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으시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있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믿을 있다면 참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 목사님. 저도 사실을 믿고는 있었지만,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에 대하여 깊은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주시고 이해시켜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류에 대한 그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도 실감나게 체험하였고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소원과 섭리를 따라서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아시는 대로 창조 이야기가 나오는 창세기는 모세가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세는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그분의 음성과 말씀을 듣기도 위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적으로 보았고, 심지어는 그가 하나님의 등을 보았다는 기록도 성경에 나옵니다. 기록은 특이한 것이기 때문에 본문을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가라사대 네가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자가 없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곁에 곳이 있으니 너는 반석 위에 섰으라 영광이 지날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등을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13)

생각만 해도 정말 감동스러운 장면입니다. 상황에서처럼 하나님께서 사람과 친근한 대화를 나눈 경우는 없었던 같습니다. 모세는 정도로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였고 하나님을 어느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던 그분의 종이었습니다. 그러한 모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존재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그분으로부터 깊은 계시를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의 모든 기록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존재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설명 없이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장엄한 어조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선언합니다.

, 목사님. 모세에 대한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까 창세기 1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이 실감이 나고 권위 있는 음성처럼 들리네요. 하나님과 그렇게 친밀한 관례를 가지고 살았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관련된 모든 계시를 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선생님. 우리, 이제부터는 창조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봅시다. 창조에 대하여 공부하기 전에 가지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것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사역은 하나님의 영역에서 진행되는 일을 사람이 이해할 있도록 인간의 언어로 표현해 놓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인간 차원에서 이해하려다가 실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라는 표현 속에는 아마도 심오한 의미가 들어있을 것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말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물질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단순하게 무엇을 요구하거나 불러내는 것처럼 생각하면 되겠지요. 말씀속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러면 이제부터 기도하는 마음으로 창조 공부를 보겠습니다.

창세기를 여는 단어태초에라는 속에는 인간의 존재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사물에 시작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 이전에 다른 존재가 있었음을 분명히 선언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분이 바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다른 아무 원인 없이 원래부터 존재하셨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가치나 존재 이유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존재 믿게 되는 것은 실체를 목격을 했거나 원인을 규명하여 타당한 이유가 밝혀졌을 때에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 하나는 결과나 현상을 보고 그것에 대한 원인을 제공한 어떤존재 믿게 됩니다. 선생님은 저의 아버지를 보셨지만 제가 존재하는 보고 저의 아버지가 계셨다는 것을 믿을 있는 겁니다. 바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바람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우리는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존재를 실제적으로 경험한, 그리고 계시를 통해서나 어떤 특별한 경우에 그분의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믿을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결코 우연히 자연적으로 발생할 없는 생명 현상을 정직하게 관찰하면서 깊이 연구하다 보면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됩니다.

, 목사님. 목사님께서 방금생명 현상 대해서 말씀하시니까, 언젠가 말씀하셨던 일본 과학자 후나이 사치오 박사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데요, 이야기를 다시 주시지요.

, 전자현미경을 발명해서 평생 동안 세포와 생명 현상을 연구했던 과학자 말이군요. 선생님,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 후나이 사치오라는 과학자가 평생 동안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면서 생명 현상을 연구했는데, 나중에는 결국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우주 전체에 창조주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다.” 14) 조물주가 없다면 우주 전체에 작동하고 있는 생명 현상을 설명할 길이 없다는 말이었지요.

그런데 후나이 사치오의 결론에 이어서 하루야마 시게오라는 의학박사가 <뇌내혁명>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창조주에 대하여 발전된 언급을 했습니다. “나는 (후나이 사치오 박사가 말한) 의지(창조주의 ) 유전자라는 형태로 우리 안에 새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창조주의 의지에 합당한 사람은 살아남고 합당하지 않은 자는 소멸하는 메커니즘이 인간의 안에 장치되어 있는 것이다.”  15)

언급 중에서창조주의 의지에 합당한 사람” “합당하지 않은 라는 표현을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과 그분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사실 일본인들은 기독교 신앙에 익숙하지 않은 편인데,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단한 발견입니다.

, 목사님. 일본 과학자의 말을 들어보니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그분의 뜻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과 이해, 그리고 말씀을 순종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영원히 살아남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선생님. 지혜롭고 명석하게 이해하신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와 과정을 이해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기에 계속 공부를 진행하겠습니다

어쨌든태초에라는 말은 인류 역사에 시작이 있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창조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바라’(bara)에서 나온 말인데, 이것은 인간의 어떤 활동과 작업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활동에 의존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역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째 빛의 창조 이전의 지구의 상태를 기록한 창세기 1 2절의 내용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말씀을 보면, 첫째 창조를 시작하시기 전에 이미 지구라고 하는 땅덩어리가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이 땅을 공간에 다시며”  16)라고 말한 욥의 표현을 빌리면, 첫째 창조 사역 이전에 이미 우주 공간에 지구라는 땅덩어리가 있었다고 보아도 괜찮을 같습니다. 상태가혼돈하고 공허했다는 것은, 어떤 모양을 제대로 갖춘 땅의 형체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땅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모두 한데 섞여 있었으며, 질서가 전혀 없고 생명이 없었다”  뜻으로 보아야 것입니다.

 

2. 창조 : 첫째 날 ~ 셋째 날

목사님, 첫째 창조 이전에 지구 땅덩어리가 있었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생소합니다만, 말씀을 듣고 보니까 그것이 타당할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그런 것까지 자세히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요, 이왕에 질문을 하셨으니까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대로 성경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종종 나옵니다. 성부, 성자, 성신, 혹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 이러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창조시에도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암시가 있는데, 중의 하나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려고 때에우리가”  18) 사람을 만들자고 것입니다. 우리속에 성령님도 물론 포함이 것으로 봅니다.

특별히 성령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 때에는 반드시 개입이 되시는 것으로 나옵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거듭날 때에도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한다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지구가 탄생하려는 순간에 수면() 성령이 언급된 것은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은 아니지만 시간이 없으니까, 정도로 하고 이제 첫째 창조 공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째 날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19)

첫째 창조하신 빛을 설명할 때에는 언제나 넷째 창조하신 태양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첫째 히브리어로오르’(or)이고 넷째 날의 창조물로 언급된광명므오로트’(me’orot) 분명히 서로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에 대해서는 넷째 창조에서 설명하지요. 첫째 빛과 넷째 빛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면, 첫째 빛은 영적인 빛도 아니고 태양 빛도 아닌 어떤 특별한 물리적 빛이라고 생각할 있을 같습니다.

빛이 없이는 생명이 존재할 없습니다. “빛은 있는 형태의 에너지로서, 식물植物에 작용하여 무기물과 화합물을 인간과 짐승을 위한 음식물로 변화시키며 생명에 필요한 다른 많은 자연적 과정을 조절”  하는 것으로 생명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셋째 식물을 만드시기 전에 어두움을 밝히면서 생명 에너지로 작용하게 빛을 만드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모양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태양의 빛과 같은 역할을 있는 어떤 독립적인 빛을 만드신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있던흑암에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새로 만든에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래서 하루가밤과 으로 표현되는 같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말이 바로 그런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상 하루는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21) 말합니다.

, 그렇군요. 저는 창세기를 읽을 때에 그냥 평범하게 지나치며 보았는데, 목사님과 함께 깊이 연구해 보니까 많은 원리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창조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신학자들은 창세기의 하루를 오랜 기간으로 해석하는 같던데, 그것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목사님?

, 그렇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창세기의 하루를 오랜 기간 혹은 년으로 주석을 하기도 합니다. 근거로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같고 년이 하루 ”  22)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지요. 하지만 이런 해석은 성경을 너무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말씀을 통해서, 죄인을 사람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루를 천년같이 애타는 마음으로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함과 동시에, 도적같이 갑자기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것입니다.

다윗은주의 목전에는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경점 같을 ”  23)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창세기에 나오는 밤낮 하루는 오늘의 하루와 같은 시간이고 창조 시에 만들어진 주일 = 7이라는 제도도 지금까지 그대로 통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창세기는 계속 공격의 대상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창세기는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창세기를 제대로 이해할 있어야 성경 전체의 흐름을 바르게 있습니다. 창세기를 분명하게 깨닫지 못하면 성경을 공부하는 동안에 잘못된 길로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단추를 끼워야 된다는 말이 여기서도 적용되는 것이지요. 그럼 이제 둘째 날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둘째 날하나님이 가라사대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24)

성경절에서궁창이라는 말은창천蒼天 혹은창공蒼空 같은 말이며 쉬운 말로 하면하늘입니다. “ 가운데 궁창이 다는 말은 지구 표면의 물과 하늘 위의 사이를궁창이라고 하였다는 말이지요. 이것은 하늘 위에 물이 있었다는 말인데,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 물층(수증기층) 있었다는 말이고, 물층은 창조될 태양으로부터 내려오는 해로운 광선을 차단하고 이로운 광선을 통과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지구 표면에 대해서는 온실 효과를 내는 장치라고 하면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둘째 날에 맑은 하늘이 열리고 지구 환경이 아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요. 그런데, 노아 홍수 때에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25)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말씀 중에서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는 것을 궁창 위에 있던 물층이 홍수 때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데 상당히 일리가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창조에서 대기 중의 공기가 만들어졌을 것인데, 공기는 후에 창조될 모든 피조물 세계에 생명소를 공급할 중요한 원천이라고 있겠지요.

목사님, 물층에 대한 설명은 처음 들었는데요, 듣고 보니까 매우 타당성이 있네요. 창세기 공부를 깊이 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한 내용이 나올 같습니다.

물론입니다, 선생님. 그런데 이번에는 창세기를 공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셋째 창조를 공부하겠습니다.

창세기를 깊이 연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에서진리바다’ (comeagain.or.kr) 검색하여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날 –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26)

셋째 창조 내용을 보면, 둘째 날까지는 땅과 물이 섞여서 혼합된 상태로 되어 있었던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은 흙대로 모아서 땅을 조성하시고 물은 물대로 모아서 바다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위에 온갖 식물植物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조성되었던 황토색의 거대한 평야에 초록색의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 것입니다. 형형색색의 온갖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한 멋진 세상이 되었지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 자체보다, 마지막에 창조하실 사람이 그것을 보고 감탄하며 기뻐할 것을 미리 아시고 좋아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셋째 날까지의 창조 내용을 보면 다섯 날과 여섯째 날에 창조될 각종 동물들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환경과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 놓으신 같습니다. 여기까지만 살펴보아도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사랑이 많으시고 너무나도 자상하신 분이시라고 느껴집니다.

선생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다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있습니다. 물들이 육지로 모두 넘쳐버리면 세상은 순식간에 물에 잠길 것입니다. 요즘은 종종 쓰나미 때문에 바닷물이 경계를 넘어 육지로 몰려오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 오랜 세월동안 바닷물은 경계를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연히 그렇게 되었을까요?

글쎄요, 목사님.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로 깊이 생각해 적이 없습니다.

, 그러시군요. 성경을 보면 다윗이 문제에 대하여 깊이 묵상을 같습니다. 그리고 셋째 창조와 연관하여 이런 시를 지었습니다.

옷으로 덮음 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뢰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27)

세상의 물이 모두 일시에 자리를 찾아갔고, 주님께서 물이 땅으로 넘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해 놓으신 것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행하시는 능력의 손길을 놓으시면 땅은 삽시간에 수라장이 되고 폐허가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소리를 치고 살아가고 있지요. 어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시면 아마도 통곡을 하며 후회를 하게 것입니다. 선생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삽시다.

, 목사님. 하나님께서 저의 영의 눈을 활짝 열어주셔서 그분이 땅을 지키시고 유지하시며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손길을 생생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우리가 셋째 창조에서 간과할 없는 대목이 있는데 그것은각기 종류대로라는 말입니다. 간단한 글자 안에 진화론을 무색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과학의 원리가 들어 있습니다. 멘델이라는 과학자가 발견한 유전 법칙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만, 1859년에 진화론이 나오고 나서 6 후인 1865년에 멘델이 강낭콩으로 7 동안 실험한 결과를 가지고 유전법칙을 발표했습니다. 종種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콩이 아무리 종류가 많아도 콩이고 고추도 종류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모양과 색깔만 다를 고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에 기록된각기 종류대로 창조의 원리를 증명한 것입니다. 법칙과 원리에 의하면, 무수한 단계의 변종變種이 필요한 진화론은 과학과는 전혀 다른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정도로 두고 이제 넷째 창조로 넘어가겠습니다.

 

3. 창조 : 넷째 날 ~ 여섯째 날

, 목사님. 저는 어린 시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은 말고는 천지 창조에 대해서 따로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나니 새로운 감동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실감나게 느낄 있어서 좋습니다.

,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분들도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상세하게 공부할 기회는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창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확신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창세기의 6 창조 사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의 창조 사역과 넷째 날부터 여섯 날까지의 창조 사역에 어떤 규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음의 도표를 보시면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할 있을 것입니다.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셋째 날까지는 지구상에 생명체들이 존재할 있는 기초 토목 공사를 하신 같고, 넷째 날부터는 부분에 필요한 것들을 채워 넣으신 같은 구조를 있습니다.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구조로 생각해 수도 있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 목사님. 설명을 그렇게 주시니까 그럴 듯하게 생각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의 생존을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후에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들, 그리고 육지에 기거하는 동물들을 만드셨군요.

, 선생님, 은혜로운 해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에서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줄을 아시느니라 말씀하셨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 놓으셨으니까, 아무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순종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실까 합니다. 이제 넷째 창조에 대하여 공부해 보겠습니다.

셋째 날 –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광명을 만드사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8)

이미 말씀드렸던 대로 넷째 창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낮을 주관하는 광명”, 태양과 첫째 창조된 빛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 (오르, or) 막연한 물리적 빛이고 넷째 창조된 광명(므오로트, me’orot)빛의 근원, 빛의 보유자, 발광체들을 의미”  29)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있을 같습니다. 넷째 만들어진 태양은 첫째 창조된빛의 집합체로서빛을 영구적으로 발산하는 장치”  30)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비유할 수도 있겠지요. 비타민 C라는 알약이 있습니다. 조그만 덩어리입니다. 식물이나 과일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비타민 C 모아 놓은 결정체인 것입니다. 태양도 그와 같이 빛을 모아 놓은 덩어리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학자들도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 추가적으로 태양계에 관련된 달과 위성衛星들이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이 열리면서 우주의 별들이 나타났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지구 주변에 태양과 달이 만들어지면서 그들의 자전과 공전 주기와 영향으로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 목사님, 창세기를 읽을 때마다 첫째 빛과 넷째 태양의 관계성 때문에 시원치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유한한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오늘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조금은 이해가 듯합니다. 명확한 해답은 후일에 하늘에 가서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저도 창세기를 여러 가르쳐 보았지만 언제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 이제 다섯 날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다섯째 날 –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31)

그동안 하나님께서 만드신 개의 창조 공간이 있었습니다. , 하늘, 바다, 이렇게 셋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 날에 온갖 식물을 만드셔서 땅을 채우셨습니다. 다섯 날에는 나머지 공간을 채우시는 창조입니다. 하늘에는 각종 새들로 채우시고 바다에는 물고기로 채우셨습니다. 조류와 어류의 세계를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얼마나 아름답고 화려하고 섬세하고 신비로운지 모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창조하셨을까요? 창조 사역의 마지막 꽃이라고 있는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주시기 위해 만드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섯째 창조하시고 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충만하라”  32) 말씀입니다. 명령은 물고기와 새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다음 창조하실 땅의 짐승들, 그리고 사람에게까지 해당되는 명령입니다. 암수가 있어서 종족을 번식하고 세상을 풍성하게 채우라는 분부를 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과 섭리에 따라서 지금까지 유지되어 것입니다. 진화의 논리를 가지고는 대자연이 운행되는 원리를 결코 설명할 없습니다. 절대자 창조주의 능력이 아니면 천연계의 이러한 질서와 조화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살게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 목사님, 진화론 공부할 때보다 창조론을 공부하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하고 감동이 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창조와 사랑을 믿으니까 안정이 되고 좋네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실하게 믿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좋습니다, 선생님. , 이제 창조의 마무리라고 있는 여섯째 창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섯째 날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육축을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지면의 맺는 모든 채소와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33)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땅의 생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땅의 생물은 육축, 기는 , 짐승들로 구분되어 나왔습니다. 가지 구분을 명확하게 수는 없지만, 대체로 육축은 사람이 길들여서 함께 살아갈 있는 가축들이고, 기는 것은 벌레나 곤충이나 파충류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짐승은 주로 야생 동물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같은 모든 땅의 동물들을 말씀으로 불러내셨고 그것들은 모두 땅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지구는 인격과 자유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있는 모든 여건이 갖추어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있어서 당신께서 최고의 관심을 가지셨던 사람을 창조하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창조의 목적은 사람 창조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함께 창조 사역에 동참해 왔던 아들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1:26).

거룩한 존재들 간의 신령한 대화를 인간적 언어로 표현해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난감한 일입니다만, 일단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는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흙으로 손수 만드신 다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드디어 세상을 다스릴 권세와 능력을 가진 만물의 영장,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 사람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기에서 잠깐 흙으로 사람을 만드신 문제를 생각해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7). ‘생령생명체혹은 존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원어로아파르라고 되어 있는데, ‘먼지또는티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흙을 구성하고 있는 최소한의 입자를 말하는 것이고, 쉽게 말하면원소 같은 것이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의 원소를 취해서 사람을 구성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표를 보시면, 흙의 원소와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서 하나님께서 주신 생기를 빼어 버리면 흙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저의 할아버지의 시신을 이장移葬하기 위해서 인부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덤을 파본 적이 있습니다. 수십 전에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의 시신이 개만 부러진 채로 남아 있고 모두 흙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창조에는 과학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천지만물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에 대하여 이치와 원리를 설명해 놓은 것에 불과한 아니겠습니까? 의학적으로 비유하자면 사람 신체의 일부를 떼어 내어 조직 검사를 결과와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까 인간의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 중에서 지극히 작은 부분에 대한 연구 결과라고 있습니다.

어쨌든 천지 창조는 창세기에 기록된 사실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고 사람의 창조는 그야말로 창조의 마지막 정점이요 창조 사역의 극치였던 것이지요.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 창조와 관련하여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무릇 이름으로 일컫는 내가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34)

그리고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창조된 사람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음과 같이 매우 감동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35)

, 목사님.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구체적으로 공부해 보니까 정말 감동적이네요. 너무나 은혜롭습니다. 그런데 성경절을 보니까 사람과 동물들이 먹을 것까지 정해 주셨네요.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중이나 육지의 동물들과 사람들이 먹을 것을 분명하게 지정해 주셨습니다. “ 지면의 맺는 모든 채소와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말씀에 의하면 지금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고기를 먹은 것은 일단 창조의 섭리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요즘에 공해와 수질의 오염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육류를 섭취하는 것보다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원식물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하여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육식 문제와 채식 문제는 나중에 별로도 공부해 봅시다.

그리고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에 대해서도 공부할 것이 많은데, 이것도 다음에 시간이 되면 공부합시다. 이제 하나님께서 6 간의 창조 사역을 마치신 다음 일곱째 안식하신 문제를 공부하고 창조 공부를 끝내겠습니다. 먼저 관련된 성경절을 보겠습니다

천지와 만물이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36)

6 간의 창조가 끝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진행하시면서 연속하여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신 것을 보면 정말 인간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없고 사람의 언어로는 묘사할 없을 만큼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졌던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아마도 천연계가 아니라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창조의 마지막 부분인 사람을 창조하신 여섯째 날의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여섯째 날의 저녁 시간이 시작될 무렵, 시간은 바로 창조의 일곱째 날이 시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방금 창조하신 사람과 최초로 인격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눌 있는 번째 시간입니다. 바로 시간, 여섯째 해가 저무는 시간부터 시작되는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방금 창조하신 사람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셨을 것입니다.

시간에 하나님과 사람은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까요? 완벽한 사랑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은 무한히 기뻐하셨을 것이고 사람은 행복에 겨워서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는 스바냐의 선지자의 그대로였겠지요. 이렇게 해서 세상에 처음으로 나온 사람, 아담과 하와의 날은 쉼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과의 완벽한 교제를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신 사람과 지속적인 교제와 사랑을 나누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창조와 함께 만들어진 7일을 주간으로 고정시키셔서 매주 일곱째 날에 복을 주시고 피조물의 경배를 받으시고 그들을 사랑해 주시면서 영원한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람 사랑은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계속되었고, 그래서 아직도 주일은 7일이고 하나님께서는 7 제도를 어느 누구도 변경하거나 폐지시키지 못하도록 지키시면서 지금까지 사람과의 관계를 붙들고 계십니다.

, 목사님. 저는 제칠일 안식일이 유대인에게 주신 것으로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유대인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것이네요.

, 그렇습니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 사이에 맺어진 하나의 언약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그분과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라고 요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요구하신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5:15).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죄악 중에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고전 10:1,2 참조. 홍해 건넘은 침례를 상징함)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식일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날이라고 말하는 것은 창세기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분과 관계를 맺은 모든 피조물들과 맺으신 언약입니다.

, 목사님, 주일이 7일이라는 것에 그러한 감동적인 배경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주일 7일은 자연의 법칙이나 시간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지켜지고 있는 시간 단위인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 사람이 시간을 헤아리는 단위는 크게 가지입니다. 하루, 주일, , 그리고 년입니다. 하루는 지구의 자전自轉시간 24시간입니다. 달은 달이 지구를 바퀴 도는 공전公轉 시간이지요. 그리고 년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바퀴 도는 공전 주기이지요. 모두가 지구, , 태양의 자전과 공전 주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변경할 없는 시간 단위입니다.

그런데 주일 = 7일은 그러한 자연의 법칙과 아무 상관이 없는 시간 단위입니다. 주일을 7일로 정한 것은 어느 곳에도 근거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기간이 7일이기 때문에 시작된 시간 단위입니다. 주일을 5일도 해도 되고 10일로 해도 되고 어떻게 하든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실제로 프랑스 혁명 당시인 1793년에 7 일주일 제도를 폐지하고 10 일주일 제도를 도입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다시 7 제도로 돌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7 제도가 변경된다면, 아마도 순간부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은 서서히 지워질 것이고, 결국 인간 세상은 스스로 파국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간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역사의 마지막 순간까지 일주일 7 제도를 지켜주실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창조의 기념일인 일곱째 안식일을 끝까지 고수할 것입니다. 문제도 역시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목사님. 진화론과 창조론을 공부해 보니 마지막 시대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여 경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선생님. 하나님께서 종말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보내시는 특별한 메시지가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데, 내용이 이런 것입니다.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37)

말씀의 핵심은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것입니다. 간단히 줄여서 말하면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선생님, 어떻게 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 목사님. 실은 이전에는 생각해 적이 없는데, 오늘 창조론을 배우고 나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창조의 기념일인 일곱째날 안식일을 성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려면 출애굽기 20:8~11절에 나오는 십계명의 넷째 계명을 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아들이나 딸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육축이나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말씀 속에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 일에 쉬었음이라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경의 전체적인 메시지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진화론을 거부하고 창조론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에 유념해야 것입니다. 안식일은 구원을 받기 위하여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으로부터 구원을 받고 침례를 상징하는 홍해를 건넌 후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요청을 받았듯이,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요청하고 계시며, 예배 방법이 바로 제칠일 안식일을 성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선생님도 기도하시면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목사님, 고맙습니다. 모처럼 창조 공부를 상세히 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과 훨씬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서 새로운 감동을 받고 나니 앞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증거로 그분의 말씀을 즐겨 순종할 있는 능력 주시기를 기도드려야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