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이는 현실로 나타날 예수의 재림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사물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손에 세균이 있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무수하게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있지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세계, 즉 현재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세계가 바로 영적인 세계입니다. 그 영적인 세계의 실상을 가장 많이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 성경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고 천사도 있고 사탄(마귀, 귀신)도 있습니다. 모두가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의하면 그 영적인 세계가 영원히 보이지 않는 세계로 가리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보이는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그때가 바로 예수 재림의 순간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4:30,31).

이 성경절에 의하면인자’(예수)가 구름을 타고 이 세상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모든 족속들이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던 영적 세계가 보이는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순간에, 위 성경절(고후 4:18)의 말씀대로눈에 보이던 세계는 사라질 것이고보이지 않던 세계가 가시적인 세상이 되어 영원히 존속하게 될 것입니다. 이 순간에 지상에 일어날 대격변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재림의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0,12,13).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육적인 세계는 끝나고 하나님이 만드시는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전체 흐름을 두 마디로 하면, “예수께서 오신다”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2000여 년 전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남기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하늘로 가시기 위하기 위하여 다시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 재림의 날에 주님을 맞이하여 함께 하늘로 가기 위해서 항상 깨어서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신앙입니다. 이번 호 <변화>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변화> 54호는 전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님이신 김기곤 목사님께서 집필해 주셨습니다.

발행인김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