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가이드라인은 위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진단과 처방, 해독과정, 영양균형, 면역균형을 거치면서 전존재적인 인간회복을 가져온다. 회복가이드라인의 4단계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진단과 처방

전존재적인 회복을 위하여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다. 천연치료는 근본치료이며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면 우리 몸이 저절로 회복하게 된다. 

병원진단은 소대변 검사, 혈액검사, X-ray, CT, MRI 등 신체적인 진단을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치료를 시작한다. 문제점은 질병의 원인에 있어서 신체적인 면은 불과 1-10%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천연치료에서는 병원진단 외의 요인들을 찾아내는 여러 가지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일반건강검사, 건강기능 통합검사, 건강바퀴 검사, 건강 다이아몬드 검사, 건강나이 측정, 비만측정, 가족력, 각종 스트레스 검사 등등 질병의 근본원인을 찾아내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또 다른 측면의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노력과 함께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일을 다방면으로 적용하면서 치료를 시작한다.

건강기능통합검사(Health-FIT)의 경우 사용되는 36문항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질병치료의 처방도 보여준다. 천연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36문항의 질문에 모두 예로 대답할 수 있도록 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요 최상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도 필요한 조처가 된다. 검사를 마치면 다음 단계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해독(detoxification)이다.

 

해독과정

사람을 괴롭히는 모든 병은 피와 관련이 있다. 피가 더럽고 피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모든 병이 발생할 수 있다. 피를 더럽히는 주요 요인들은 첫째 나쁜 생각이요 둘째 나쁜 공기이며 셋째 나쁜 음식이다. 스트레스와 오염된 환경과 그릇된 식생활이 발병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사람이 걸리는 질병은 면역결핍이나 면역과다 그리고 동맥경화 중의 하나에 속한다. 신체적인 측면에서 볼 때 대부분의 질병의 요인의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의 전체적인 면으로는 질병의 원인의 90% 이상이 스트레스나 불안한 정서와 같은 마음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해독은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해독을 위한 조처는 다양하지만 2-3일간 과일식사를 하든지 또는 야채즙을 먹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해독조처이다. 매주 1일 물만 마시는 금식도 좋다. 1주일 또는 6주까지 포도만 먹는 방법도 있다. 또한 평소에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소식으로 잘 씹어서 먹는 것도 좋은 해독방법이다. 해독은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하면서 그동안 과로한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항산화제들과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여 몸속의 독소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물을 적당하게 마시면서 햇볕을 알맞게 쪼이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하는 동안 몸속의 독소들이 잘 제거된다. 땀을 흘리는 운동이나 체온을 올리는 전신 찜질도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마음껏 웃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잘 어울리면서 기쁘고 즐겁게 살면 마음속의 독소들도 빨리 빠져나간다. 이렇게 해독은 뉴스타트 여덟 가지 자연 치료제들을 모두 활용하게 된다. 스스로 혼자 실천하기가 어렵다면, 7일 이상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뉴스타트 관련 힐링캠프에 참가하여 해독 체험을 경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영양 균형

몸과 마음의 독소가 제거되는 동안 가장 자연적인 음식과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 신체의 영양균형을 이루고 마음에서 회복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한다. 자연건강식은 주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데 끼니별로는 단순하게 1주일이나 그 이상으로 다양하게 식사준비를 한다. 단순성과 다양성의 조화는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합식법도 필요하다. 소식으로 오래오래 잘 씹어서 먹는 것이 무병건강의 비결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아침식사를 가장 잘 먹는 것도 필수사항이다.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고 식사 후에는 1-2시간 지난 후에 물을 미시도록 한다. 식사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면 위에서 수분이 다 흡수될 때까지 소화가 지연된다. 

음식의 6대 영양소가 잘 조화를 이루어 공급되면 우리 몸의 자생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면서 질병이 치료된다. 채식식사에서 유의해야할 것은 단백질 섭취와 조혈작용에 필요 되는 비타민 B12를 공급하는 것이다. 양질의 단백질은 콩이나 콩을 숙성시킨 청국장 가루로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다. 소고기보다 대두 콩에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더 많다는 것은 이미 공론화된 사실이다. 조혈작용에 필요한 영양소는 파래나 김에 많이 들어있고 아마 씨나 알로에 베라에도 들어있다. 그리고 콩에는 없지만 청국장 가루에는 숙성과정에서 비타민 B12가 생성된다. 곡류와 야채류와 과일류와 견과류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인간에게 필요 되는 모든 영양소들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현대 영양학의 주장이다. 

균형을 이루는 자연건강식을 요약하면 저온으로 지은 맵쌀 현미밥이나 통곡류 잡곡, 싱싱한 야채나 과일을 끼니마다 달리하여 풍성하게 먹는 것, 소량의 견과류, 콩류(특히 청국장 가루), 2-3일 간격으로 먹는 파래나 김 등이다. 

 

면역균형

균형 있는 음식을 먹고 뉴스타트 생활을 하면 자생력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면역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동시에 동맥경화문제도 해결해 갈 수 있으므로 13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 면역결핍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은 에이즈와 암과 세균감염성 질병들이다. 

면역과다에서 오는 질병은 모든 형태의 알레르기 질병과 다양한 자가 면역질환 그리고 임파선 암이다. 면역균형이 이루어지면 이 모든 질병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동맥경화와 관련된 심장병이나 뇌졸중, 기타 혈관관련 질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해독 후에 영양이 정상적으로 공급되면 우리 몸은 기적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 놀라울 것은 없다. 인체의 항상성이 정상이 되고 면역력이 정상이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이렇게 천연치료는 그 원리가 매우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나타낸다. 만드신 분이 가장 잘 고치신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원인을 제거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치료의 작용을 하게 되어있다. 놀라운 자연의사는 바로 자연이며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는 우리 몸이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있는 이런 자연치유력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회복된다고 말하는 것은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천연치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