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개신교의 일부 학자들이 예루살렘에 제3성전이 건축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만, 사실상 그 내막을 깊이 살펴보면 국제 정치학적으로 유대 민족의 율법과 이해의 충돌 등의 이유 때문에 그 가능성은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2) 많은 경건한 유대 종교인들은, 70이레 예언과는 상관없이, 가시적이고 물리적인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과 함께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사실상 요원할 뿐만 아니라 이미 다니엘서 9:24 말씀을 간략하게 살펴본 바와 같이, 제사를 폐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하늘 성소 봉사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혹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실제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영적으로, 예언적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3) 가장 확실한 종말의 징조는작은 뿔에 해당하는 로마 가톨릭이 주도하는종교 연합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3성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이 역사적 예언 해석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결론입니다.

 

1)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미국 전대통령의 과거 행보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교황 중에 가장 적극적으로 이슬람과 대화를 시도한 교황입니다. 프란치스코는 6년 동안 25번 해외 순방을 했는데, 그 중 13회는 모슬렘 국가 방문이었습니다. 그가 최근 아랍 에미리트에서 이슬람이스라엘기독교의 종교간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아랍 에미리트에서 교황은 누구를 만나 어떤 일을 했을까요? 모슬렘 장로 협의회(Muslim Council of Elders)가 기획한관용과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모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종교 지도자 중 하나인그랜드 이맘 셰이크 아흐메드 알타이 옙’(the Grand Imam Sheikh Ahmed al-Tayyib)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아부다비자이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약 135,000명과 함께 가톨릭 미사를 집전하였습니다.

이 회합에는 모슬렘 대표뿐 아니라,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도 참여하였습니다. 동성애에 대해 용서와 옹호 발언을 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이슬람과 기독교를형제로 생각하면서종교 간 대화”(inter-religious dialogue)를 이끌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알자지라 뉴스, 2019. 2. 4). 

트럼프 행정부는 2020 1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 일부 정착촌 병합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슬람 세계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교황과 트럼프 행정부는 사전에 이미 모종의 약속을 한 것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다음 해인 2020 9 15일 백악관에서,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이 바레인·아랍 에미리트(UAE)와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합니다(아브라함 협정 Abraham Accord). 이 일로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에서는3성전건립이 표면화됩니다. 그러나 이 합의에 대해서 이스라엘 내부에서 찬성과 반대가, 팔레스타인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있으며 종교지도자들은 아랍 에미리트가 우리의 등 뒤에서 칼을 꽂았다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근거로 머지않아 제3성전이 건축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믿음일 뿐입니다.

 

2) 3성전 건축과 제사 회복에 대한 전망

이스라엘이 건국되고(1948. 5. 14), 6일 전쟁을 통하여 예루살렘을 회복하고(1967. 6. 5),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승인하고(2017. 12. 6), 주변 이슬람 국가와 아브라함 언약을 맺기도 하였지만(2020. 9. 15), 성전산이 회복되는 데에는 많은 정치적, 종교적 변수가 존재합니다. 몇몇 시도를 보면서 제3성전이 건축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확한 판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정치적 문제

  • 팔레스타인과 모슬렘 세계가 이스라엘의 물질적 지원을 받고 성전산 일부를 내어 줄 것인가?
  • 다른 모슬렘 국가들이 이 일에 동의할 것인가?
  •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났고, 새 정부는 이 일을 어떻게 대처하고 진행할 것인가? 
  • 딥스테이트는 ISIS를 은밀하게 지원하지 않을 것인가?
  • 유엔 안보리의 평화제안(1967), 캠프 데이비드 협정(1978), 마드리드 회의(1991), 오슬로 협의(1993), 빌 클린턴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 타바 협상(2001), 아랍 평화 이니셔티브(2002),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카타르 로드맵(2003), 이어진 제네바 협정(2003), 조지 부시가 참여한 아나폴리스 회의(2007), 그리고 오바마가 참여한 워싱턴 회의(2010),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트럼프가 보여준 일련의 회합들 등을 볼 때, ‘평화는 몇 사람이 모여서 종이 위에 사인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된다(참고. Thomas R. Horn, Third Temple, 2019). 3성전과 같은, 복잡하게 얽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압도적인 힘과 상황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인가? 
  • 모든 상황이 다 불확실할 뿐이다. 

(2) 3성전이 건축될 수 있을 것인가?

  • 3성전의 모델은 스룹바벨 성전인가? 아니면 에스겔 성전이 모델인가?
  • 스룹바벨 성전이 모델이라면 그 위치를 누가 결정할 것인가?
  • 성전 연구소’(the Temple Institute, 1984 조직, 1987년부터 본격적 활동) 랍비들과 이스라엘 정치인들의 입장에 차이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것인가?
  • 성전 연구소가연구, 조사, 기록, 출판, 개발과 교육등에 타당한 입장을 제시하더라도 그 주장 그대로 되지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 많은 랍비들이물리적 성전이 불완전하게 건축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영적으로 토라의 율법에 일치하는이상적 이스라엘 왕조가 수립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동성애 등을 허용한 네타냐후가 그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눈에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일 것이다. 종교적 시오니즘이 공식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인가? (참고, Jewish Fundamentalism and the Temple Mount Who Will Build the Third Temple). 이 일은 예수 당시 쿰란이나 에세네파 사람들이 사두개파가 차지한예루살렘 제2성전을 멸망의 것으로 간주한 것과 유사하다.
  • 건물이 아니라체계의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훨씬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 3성전 건축은 신정 통치(Jewish theocracy)가 회복되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세속적 사회에 가운데 근본적인 회개의 과정이 있은 후에야, 메시아적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가? (Motti Inbari, 163)
  • 만일 황금돔(Al-Aqsa Mosque) 옆에 제3성전이 건축된다면, 정치적으로는 평화의 의미가 부여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우상 숭배와 이방 제단에 진노하셨던 하나님께 합당한 것이 될 것인가? 성전이 부정에서 정결해지려면, 그 땅을 먼저 정결하게 해야 하지 않는가?
  • 황금돔을 과연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일부 사람들은 몰래 폭파하자고 하지 않는가?
  • 성전 연구소 랍비 체임 리치만(Rabbi Chaim Richman) 말한 것처럼, “문제는 극단주의자들이다.”
  • 반대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는 제3성전 건축에 무관심한 사람이 훨씬 많아 보인다. (2002년 이스라엘 신앙 행동 센터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42% 사람들만 성전산에서 기도하는 것을 찬성했다. Motti Inbari, 129.)
  • 유대 민족주의(Jewish nationalism) 신앙적 시오니즘(Relgious Zionism)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지 않는가?(Albany, Book Reviews, Jewish Fundamentalism and the Temple Mount, 570.)
  • 일단의 랍비들은 3성전이 사람의 손으로 지어지지 않고 초자연적인 사건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믿고 있지 않은가?(Nadav Shragai, Mount of Dispute (Jerusalem: Keter, 1995); Motti Inbari, 112.)
  • 3성전 건축과 함께 유대인들이 기대하는 것처럼메시아가 등장할 것인가? 또는 혹자가 기대하는 것처럼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인가?
  • 성전이 봉헌되는 장면을 기록한 출애굽기 39, 40장을 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라는 말씀이 무려 18회가 반복된다. 하나님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이 완전하게 마쳐졌을 때 비로소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40:33, 34)라고 기록되어 있다. 3성전이 과연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인가?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실 것인가? 단지정치적인 성전일 뿐 아닌가?
  • 결정적인 문제는, ‘하나님이 친히 기록하신 법궤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3) 제사가 드려질 것인가?

  • 제단에 드려진 제물에 하나님이 불로 열납하실 것인가?
  • 참 대제사장이 하늘에서 봉사하고 계시는데, 다시 동물의 피를 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 이스라엘도 철저한 종교인의 비율이 날로 줄어들고 있는데,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성전 건축과 제사를 통해서 회복될 것인가?

위의 몇 질문들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 국내외의 정치적, 종교적 지형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제3성전 건축과 제사의 회복이 쉽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 이 일이 진행되더라도 그것이 종말 예언에서 세대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스라엘의 집단적 회심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며, 성경 예언에서 언급되지 않은 이 일이 구속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3) 가장 강력한 글로벌리스트 로마 교황권

그러면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도하여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누구든지 죽이게 하며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일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새로운 세계 질서의 확립을 위하여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혹은 세력들의 내막을 살펴보면 향후 세상의 흐름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로마 교황권과땅의 상인들이 연합함

은밀하게 지속적으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들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내용들은 음모론이라 하여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었으나 이제는 그들의 실체와 실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거론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실체를 공공연하게 드러난 장본인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대로 트럼프였습니다. 그들은 딥스테이트(Deep State)와 글로벌 언론 카르텔(Main Stream Media), 사회주의자(Socialist),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과 같은 은밀한 카발리스트들(Qabbalist) 등과 같은 사람들인데, 이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활동합니다.

둘째, 그들은 글로벌리스트들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종말의 때에 사탄이 국가를 초월하는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들로땅의 상인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18:3). 

이들은 음녀 바벨론과 결탁하여 이런저런 물건을 거래하며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18장에 그들의 거래 품목들에는 놀랍게도사람의 영혼생명도 있습니다. 이들 상고들은 종말의 때 새로운 세계 질서를 형성해서 자기 유익을 위해음녀 바벨론과 특별한 목적을 위해 결탁합니다. 즉 딥스테이트와 글로벌 언론 카르텔, 사회주의자,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과 같은 은밀한 카발리스트들 등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는 일종의땅의 상인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글로벌리스트는작은 뿔이며큰 음녀인 로마 교황권입니다.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음녀의 정체는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17:1), 곧 요한계시록 13장의첫째 짐승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복합 짐승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이 그 정체를 예언을 통하여 분명하게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2) ‘작은 뿔복합짐승의 정체와 그 역할

다니엘서 7장의작은 뿔과 요한계시록 13장에 언급된첫 번째 짐승은 같은 존재이며, 그것이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실질적인 배후입니다.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13: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짐승의 신원은 역사적으로 42(1260년간 교회 박해) 일할 권세를 마치고 1798년 프랑스 혁명 정부에 의해 힘을 상실한 교황권이며 그 사건으로 인하여죽게 되었던 상처”( 13:12)를 입었던 로마 가톨릭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광야에서 나온 둘째 짐승(나라)은 상대적으로 신생 국가이며 신대륙에서 등장한, 그러나 초국적인 권세를 가진 나라입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13:15)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나라입니다. 이런 초국적 권세를 가진 나라에 부합되는 단 하나의 국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경찰 국가 행세를 자처하는 수퍼 파워 미국입니다. 미국은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14) 활동하고, “그가 모든 자”, 누구든지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자는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16, 17).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깊이 자세히 공부하기 원하는 분들은 <체널세븐> Chan7,net에 들어가셔서온라인 예언세미나’ 6개의 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2020년 초에 예기치 않게 나타나 온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로 만들어 놓은 코로나19를 통해서, 첫째 짐승인 로마 가톨릭이나 둘째 짐승인 미국이나 모두 유일하게 초국적인 질서를 형성하는 글로벌리스트들인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초국적 세력을 배후 조종하는 숨겨졌던 세력들의 실체도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탄()은 마침내 이들 세력을 이용하여 자기의 분노를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쏟아 부을 것입니다( 12:17).

 

(3)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실체

그리스도인들이 예언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하면, 로마 가톨릭이 만들어서 보급한미래주의 종말론과 연계된, ‘3성전과 같은 잘못된 이슈에 미혹되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사탄[]이 두 짐승[교황권과 미국]을 통해서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에게 미혹되었던 것처럼 사탄의 미혹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일부 개신교에서는 로마 가톨릭을 적그리스도로 인식하고 종교 통합의 배후 세력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들조차도 로마 가톨릭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그들의 절대권세를 주장하기 위해 실제로 어떤 일을 해왔는지는 거의 주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7:25)

로마 교황이때와 법을 변개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시간)를 정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이 하는 통치 행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은 왕이 반포하고 집행하는 그 국가의 정체를 드러내는 결정적인 것입니다. 교황권은 하나님의 정부를 훼방하고 성전에 앉아 스스로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VICARIUS FILLI DEI)로 자처하면서 하나님의때와 법을 변경하였습니다. 7일 안식일을 제1일 주일로 변경한 다음, 하나님의 거룩한 손으로 돌비에 직접 기록해 두신 십계명의 둘째 계명(우상을 만들지 말라)을 삭제하고 넷째 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주일을 지키라는 계명으로 변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열째 계명을 자신의 마음대로 둘로 나누어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고”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고 고쳐 놓았습니다. 인간이 감히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자행한 세력이 바로 바울이 경고한 그 적그리스도입니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하여도 하나님 노릇을 하려 하기 때문에 말세에 하나님 대신 자신에게 경배할 것을 강요하게 될 것입니다. 종말의 시대에 다시 한 번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바로 이 세력을 두고 하는 말인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로마 가톨릭을 중심으로 종교 통합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입니다. 교단적으로는 그렇게 변질되는 것은 예언된 사실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라 할지라도 개인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올바른 진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4) 적그리스도의 종말적 행위가 진행 중임

로마 가톨릭은 제수이트라는 조직을 통해서 딥스테이트나 글로벌 언론 카르텔이나 사회주의자들보다 훨씬 더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지고, 정치·도덕적 명분을 내세우며 초국적 질서를 배후에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독자 여러분이 로마 가톨릭의 향후 계획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종말의 시대에 어떤 신앙심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여러 권력 집단들을 연합하고 총동원하여 사회적 혼란과 위기, 그리고 천재지변과 세계적인 전염병이나 재난과 같은 위기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모종의 대리자를 내세워 행정 지침이나 법령을 만들어 강요하거나 강제로 복종하게 할 것입니다. 아마도 세계적인 권력 집단들은 교황권의 권위나 명령에 순복하지 않는 사람들을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인물로 낙인을 찍어 사회에서 제거해 버리려고 하는 시도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포괄적으로 설명한다면, 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교황권]의 권위에 순복하고 그의 명령에 복종하며 주일에 경배하는 것이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될 것이고,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자들은 매매도 하기 어렵고 이 지구상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가장 강력한 글로벌리스트인 로마 가톨릭이 어떤 일을 해 왔고, 할 것인지 잘 주목해야 합니다.

①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 복음주의 리더들이 모였을 때 그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갈라져 있는 게 바로 죄입니다. …이제 우리의 분열을 끝내고 서로 교제하게 되기를 열망합니다. 그러한 연합이 있기를 바랍니다.”(KCM, Minister’s Conference 2014, “The Miracle of Unity has Begun”). 이 호소를 하였을 때, 그곳에 모였던 수많은 개신교 대표자들이 모두 일어나 환호하며 교황을 축복했습니다. 기독교회의 통합을 이끌어가는 데 세계적으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로마 가톨릭이고 교황입니다. 교황권이 가장 강력한글로벌리스트인 셈입니다.

② 둘째, 교황은 단순히 종교 간의 대화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사회적 질서를 형성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기독교 연합(Christian Coalition)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가 바로 팻 로벗슨(Pat Robertson) 목사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속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요일을 구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인식민지 시대의 일요일 법안을 정교분리의 위반이라는 명제 하에 무효화시킨 것은 우리 사회의 어리석은 짓이다.”(Pat Robertson, The New World Order(1991), 236.). 

이러한 목소리는 로마 가톨릭이 그동안 수행해 왔던 활동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노선에 있습니다(요한바오로 2, 프란치스코 등). 따라서 신앙과 사회 문제에 관해 가톨릭이 주도하는 일에 개신교계는 쉽게 연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용이 세상을 파멸시키고자 진행하고 있는 세계 질서를 형성하는 데 가장 결정적으로 방해가 되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예언을 통해성도라고 부르신 한 무리입니다. 음녀(로마 가톨릭)와 땅의 상고들(글로벌리스트)은 그 무리를 향해 분노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사탄이 무엇을 공격하는지를 알아야3성전과 같은 헛된 예언에 속지 않게 되고, 마지막 때를 위해 참된 믿음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12:17). 

이 성경절은, [사탄]이 분노하여 진멸하려고 하는 성도들은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용을 진노하게 하는 성도들이 지키는하나님의 계명은 어떤 계명입니까? 하나님은 이것을사랑의 계명이라고 하시지 않으셨고, 명확하게하늘 성전을 요한에게 열어 보여주시므로, 그것이 십계명임을 밝혀 주고 계십니다.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11:19).

사탄[]이 공격하는 대상은하나님의 계명과 그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그들이 마지막 시대에하나님 나라가 되는참된 영적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음녀와 땅의 상고들이 초국적인 질서를 만들어매매하지 못하게하고 생존을 위협하면서 공격하는 대상이 누구일까요? ‘기록된 말씀대로 십계명을 존중하여 순종하는 언약의 백성들입니다. ‘3성전이 종말의 이정표가 아니라, 하늘 성전의 언약궤 안에 들어있는십계명이 종말의 핵심 이슈이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신본주의 신앙을, 인간을 경배하게 하는 인본주의 신앙으로 강요하는 것이종말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은 코로나 이후 앞으로 전개되는 일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